세월호 세척 작업 시작…워킹타워 설치
등록일 :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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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세월호 곳곳을 고압 세척기로 씻어내고,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3년 가까이 바닷속에 잠겨 있던 세월호 선체는 공기와 만나 빠르게 부식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더 이상의 부식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세월호 선체 세척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고압 세척기로 세월호 전체를 씻어내고, 선체 외부로 튀어나와 있거나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이 작업에는 고가 작업차와 고압 세척기 6대가 투입됐고,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실시할 예정입니다.
싱크>이철조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
"선체 외부 상태를 확인하고, 따개비 등 선체에 붙어 있는 장애가 되는 물체들을 제거한 뒤 모레부터 세척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세월호 뱃머리와 꼬리 부근에는 높이 26m의 탑 모양 계단, 워킹 타워가 설치됩니다.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의 높이는 22m로 건물 9층에 높이에 달해 수색작업을 위한 필수 구조물입니다.
수색요원들은 워킹 타워를 이용해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선체에 대한 방역 작업은 모레부터 시작하고, 세월호 사고 3주기인 오는 16일부터에는 선내 진입을 위한 안전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다음 주 화요일인 18일부터 선내 내부에 진입해 미수습자 수색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세월호 곳곳을 고압 세척기로 씻어내고,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3년 가까이 바닷속에 잠겨 있던 세월호 선체는 공기와 만나 빠르게 부식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더 이상의 부식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세월호 선체 세척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고압 세척기로 세월호 전체를 씻어내고, 선체 외부로 튀어나와 있거나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이 작업에는 고가 작업차와 고압 세척기 6대가 투입됐고,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실시할 예정입니다.
싱크>이철조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
"선체 외부 상태를 확인하고, 따개비 등 선체에 붙어 있는 장애가 되는 물체들을 제거한 뒤 모레부터 세척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세월호 뱃머리와 꼬리 부근에는 높이 26m의 탑 모양 계단, 워킹 타워가 설치됩니다.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의 높이는 22m로 건물 9층에 높이에 달해 수색작업을 위한 필수 구조물입니다.
수색요원들은 워킹 타워를 이용해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선체에 대한 방역 작업은 모레부터 시작하고, 세월호 사고 3주기인 오는 16일부터에는 선내 진입을 위한 안전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다음 주 화요일인 18일부터 선내 내부에 진입해 미수습자 수색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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