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여명거리, 체제 결속·건재 과시 의도"
등록일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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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외국 언론들을 초청해 평양의 신시가지인 여명거리 준공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서 "대내적으로는 체제 결속을, 대외적으로는 제재에도 건재하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은 여명거리 과시와 함께 김정은의 특수부대 훈련 참관 영상을 공개했다"면서 "이것도 핵·경제 병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대외적인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 언론들을 불러놓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여명거리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은 여명거리 과시와 함께 김정은의 특수부대 훈련 참관 영상을 공개했다"면서 "이것도 핵·경제 병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대외적인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 언론들을 불러놓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여명거리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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