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38조원 투입…북핵대응 역량 강화
등록일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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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정황을 미리 알아내기 위해선 군용 정찰 위성이 꼭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군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정찰위성 도입 등에 238조 원을 투입해 북핵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앞으로 5년간 국방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238조원 수준입니다.
먼저 북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방위력 개선사업에 78조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국방부는 이를통해 킬체인 등 한국형 3축체계 구축 시기를 2020년대 중반에서 2020년대 초반으로 앞당길 예정입니다.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선제타격하는 킬체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군 정찰위성이 확보되고 타우러스 미사일 90여 발이 추가돼 정밀타격 능력도 강화됩니다.
우리 특전 요원들을 북한에 침투시키는데 사용될 UH-60 헬기의 성능도 개선됩니다.
발사된 북한 미사일 방어를 위해 개량형 패트리엇 미사일이 보강되고 미사일 탐지를 위한 조기경보 레이더도 추가됩니다.
이밖에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공중급유기도 적기에 전력화하기로 했습니다.
군수지원과 전투시설 현대화 등 전력운영 분야에는 모두 160조원이 투입됩니다.
K-1 전차, F-15K, 잠수함 등 주요 무기체계의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전쟁지속능력이 확충됩니다.
장병들의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5년간 모두 5조 9천억원이 투입되고 특식 지급 횟수도 연 3회에서 11회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5년간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적정 국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정황을 미리 알아내기 위해선 군용 정찰 위성이 꼭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군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정찰위성 도입 등에 238조 원을 투입해 북핵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앞으로 5년간 국방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238조원 수준입니다.
먼저 북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방위력 개선사업에 78조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국방부는 이를통해 킬체인 등 한국형 3축체계 구축 시기를 2020년대 중반에서 2020년대 초반으로 앞당길 예정입니다.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선제타격하는 킬체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군 정찰위성이 확보되고 타우러스 미사일 90여 발이 추가돼 정밀타격 능력도 강화됩니다.
우리 특전 요원들을 북한에 침투시키는데 사용될 UH-60 헬기의 성능도 개선됩니다.
발사된 북한 미사일 방어를 위해 개량형 패트리엇 미사일이 보강되고 미사일 탐지를 위한 조기경보 레이더도 추가됩니다.
이밖에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공중급유기도 적기에 전력화하기로 했습니다.
군수지원과 전투시설 현대화 등 전력운영 분야에는 모두 160조원이 투입됩니다.
K-1 전차, F-15K, 잠수함 등 주요 무기체계의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전쟁지속능력이 확충됩니다.
장병들의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5년간 모두 5조 9천억원이 투입되고 특식 지급 횟수도 연 3회에서 11회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5년간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적정 국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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