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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가르침과 뜨거운 열정 [열정 대한민국]
등록일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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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 <열정 대한민국> 입니다.
'오 캡틴!마이 캡틴!' 이란 대사가 기억에 남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입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이 영화가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참된 스승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하는 듯합니다.
오늘은 서른여섯 번 째 스승의 날이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며 우리는 여러 스승을 만났고, 이 가운데 유독 기억에 남는 스승도 있으실 겁니다.
과거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오롯이 제자들의 교육에 온힘을 쏟았던 스승의 모습을 대한뉴스 영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의 한 시골 학교를 스스로 찾았던 강성경 교사.
섬마을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실과 학습 자료실을 만들었고, 지역주민들의 교육에도 힘썼습니다.
미역 양식을 장려하고 기술을 보급해 주민 소득 증대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다른 교사, 최부자 선생님은 제 때 식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취사도구를 가져와 점심을 해먹이고, 아이들의 머리도 감겨주는 등 참교육을 실현했습니다.
군사부일체.
'임금과 스승과 부모의 은혜는 같다'
과거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오늘날도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교사가 제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등 믿기 힘든 사건들이 우리 교육의 참담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스승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꿈을 펼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격려해주는 인생의 멘토 '스승'.
찾고 싶은 스승이 있으시다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육청 홈페이지 '스승 찾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기억 속에 남아있는 스승의 가르침, 그들이 가르치고자했던 삶의 교훈은 무엇이었는지 되새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열정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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