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확대…'선조위 특별법' 통과 후 첫 회의
등록일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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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선미에서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객실 수색이 확대됩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관련 시행령이 통과한 뒤 열린 첫 회의에서 활동 방향과 선체조사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수색 범위를 넓혀 미수습자 수색에 박차를 가합니다.
우선, 미수습자 유해가 잇따라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수색 범위를 같은 층 중간지점으로 확대했습니다.
수색팀은 진입을 위해 5층에 구멍을 뚫을 계획으로 진흙이 많아 본격적인 수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일반인 미수습자가 머물렀던 3층 객실 수색도 시작됐습니다.
수색팀은 진입로를 확장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같은 층 객실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2점을 수습했다고 수색팀은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단원고 조은화 학생으로 추정되는 유해의 1차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유골에서는 금니가 발견됐으며, 사고 직전 조 양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근처에서는 조 양의 가방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도 시행령 통과 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조위 규칙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활동할 민간연락관을 위촉했고, 4·16연대가 요청한 정보공개청구 공개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위원회 활동 기간, 선체조사 방법, 예산책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관련 시행령이 통과한 뒤 열린 첫 회의에서 활동 방향과 선체조사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수색 범위를 넓혀 미수습자 수색에 박차를 가합니다.
우선, 미수습자 유해가 잇따라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수색 범위를 같은 층 중간지점으로 확대했습니다.
수색팀은 진입을 위해 5층에 구멍을 뚫을 계획으로 진흙이 많아 본격적인 수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일반인 미수습자가 머물렀던 3층 객실 수색도 시작됐습니다.
수색팀은 진입로를 확장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같은 층 객실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2점을 수습했다고 수색팀은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단원고 조은화 학생으로 추정되는 유해의 1차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유골에서는 금니가 발견됐으며, 사고 직전 조 양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근처에서는 조 양의 가방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도 시행령 통과 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조위 규칙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활동할 민간연락관을 위촉했고, 4·16연대가 요청한 정보공개청구 공개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위원회 활동 기간, 선체조사 방법, 예산책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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