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U-20 월드컵"…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등록일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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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국내 6개 도시에서 'U-20 월드컵'이 열립니다.
대회 개막을 나흘 앞두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경기 중 갑자기 폭탄테러가 발생합니다.
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해 관중을 신속히 대피시킵니다.
경찰과 테러범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치열한 전투 끝에 테러를 진압하고 인질 구조에 성공합니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20세 이하 월드컵에 대비해 오늘(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은 국무총리실 대테러지원센터 지원 아래 경기남부경찰청 등 6개 기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테러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드론 테러에 대비한 격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테러는 최대 400g의 폭약을 싣고, 반경 30m까지 사상자를 발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을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한 정부는 지난해 12월 월드컵에 대비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국무조정실장
“(이번 대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국가적 중요한 행사인 만큼 각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각별히 강화해 대테러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6개 개최도시별로 대테러 현장안전통제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대회 개막을 나흘 앞두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경기 중 갑자기 폭탄테러가 발생합니다.
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해 관중을 신속히 대피시킵니다.
경찰과 테러범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치열한 전투 끝에 테러를 진압하고 인질 구조에 성공합니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20세 이하 월드컵에 대비해 오늘(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은 국무총리실 대테러지원센터 지원 아래 경기남부경찰청 등 6개 기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테러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드론 테러에 대비한 격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테러는 최대 400g의 폭약을 싣고, 반경 30m까지 사상자를 발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을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한 정부는 지난해 12월 월드컵에 대비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국무조정실장
“(이번 대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국가적 중요한 행사인 만큼 각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각별히 강화해 대테러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6개 개최도시별로 대테러 현장안전통제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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