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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매우 엄중…북핵 대응 전력 최우선 확보"
등록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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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현안을 보고 받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안보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한 전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 청사에 들어서자 국방부 직원들의 박수와 함성이 쏟아집니다.
문 대통령은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화답했습니다.
국방 현안 보고에 앞서 문 대통령은 우리 안보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특히 북핵 위협에 대응할 핵심 역량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핵심 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전쟁 억제를 위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도 굳건하게 유지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대선 기간 국방예산의 점차적 증액과 강력한 국방개혁을 공약했다며 재래식 전쟁은 물론 사이버전, 대테러전 등 미래전에도 대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국방태세에는 한 순간도 이완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혼연일체가 돼 국방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여러분과 대통령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우리 국방을 책임지고 우리의 국방력을 키워나갑시다. 여러분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
이어 합동참모본부까지 도보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작전통제실을 방문해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일선 현장의 사령관, 장병들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했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의 국방부 방문에는 여야 국방위원들도 동행했습니다.
청와대는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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