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계속…용수공급 방안 추진
등록일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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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전남 등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정부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댐 중상류는 이미 바닥을 드러낼 만큼 가뭄이 심각합니다.
댐 설치 이래 최악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 도수로 개방 등 집중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령 댐의 저수율은 10%로 올랐습니다.
어제(1일)부터 인근 댐에서 물을 끌어와 보령댐 주변에 물을 대는 대체공급을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두 자릿수를 회복했습니다.
보령을 포함한 충남 일부 지역에는 어제(1일) 비가 오면서 한숨 돌린 모양새입니다.
모내기는 용수공급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내기가 끝났더라도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은 평택, 안성, 화성 등 지역은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가뭄이 계속 이어지면 벼가 제대로 자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기·충남북·전남 일부지역은 가뭄이 심한 곳은 이미 논 물마름, 밭작물 시듦 등 작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 3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하천굴착, 양수기 설치 등을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어제(1일) 지원한 저수지 준설사업비 50억 원을 이달 말까지 집행하는 한편 추가 준설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정부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댐 중상류는 이미 바닥을 드러낼 만큼 가뭄이 심각합니다.
댐 설치 이래 최악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 도수로 개방 등 집중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령 댐의 저수율은 10%로 올랐습니다.
어제(1일)부터 인근 댐에서 물을 끌어와 보령댐 주변에 물을 대는 대체공급을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두 자릿수를 회복했습니다.
보령을 포함한 충남 일부 지역에는 어제(1일) 비가 오면서 한숨 돌린 모양새입니다.
모내기는 용수공급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내기가 끝났더라도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은 평택, 안성, 화성 등 지역은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가뭄이 계속 이어지면 벼가 제대로 자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기·충남북·전남 일부지역은 가뭄이 심한 곳은 이미 논 물마름, 밭작물 시듦 등 작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 3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하천굴착, 양수기 설치 등을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어제(1일) 지원한 저수지 준설사업비 50억 원을 이달 말까지 집행하는 한편 추가 준설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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