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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연루 금융기관 제재, 비핵화에 기여"
등록일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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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행정부가 북한을 지원한 중국 은행 등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한 것과 관련해서 북한 비핵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대북제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미국이 북한과 연루된 중국 은행과 기관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한 것에 대해 정부는 북한 비핵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의 이번 조치가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보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활동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나간다는 입장 하에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도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
“남북관계가 단절되어 있는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대북제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중국인 2명과 단둔은행, 다롄국제해운 등 2곳을 대북 관련 제재명단에 올렸습니다.
단둥은행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관련 기업들이 수백만 달러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 재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북한의 계속되는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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