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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연장 고려 안 해"
등록일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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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한달을 맞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총리는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에 대해 3개월로 정한 공론화 위원회 운영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이낙연 총리는 신고리 5,6호기와 관련해 공론화위원회의 운영 기간 연장을 현 단계에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10인 이내 공론화위원회가 최대 3개월간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공사를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
이 총리는 가장 큰 이유로 비용문제를 들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공론화가 장기화될 경우 코스트(비용)가 엄청납니다. 3개월 시한을 연장하는 문제는 현 단계서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략)원전 중에서 가장 공정률이 낮은 쪽, 코스트(비용)가 가장 덜 먹히는 그런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또 신고리원전 공사를 일시 중단한 것은 객관적인 결론을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면서, 방향을 미리 정해놓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작업의 관리자고, 실제 판단 주체는 시민 배심원단이라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기 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시민 배심원이 대체전력 확보와 전기요금의 문제를 가장 예민하게 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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