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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G-200…'문화를 더하다'
등록일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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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 전부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의 장이 마련됩니다.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 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된 문화올림픽 공식 엠블럼입니다.
문화의 초성자음인 '미음'(ㅁ)을 형상화해 세계를 향해 열린 문과 활짝 피어나는 꽃을 표현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단순히 선수들 간 메달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상징입니다.
인터뷰> 인재진 / 문화올림픽 총괄기획자
"문화올림픽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문화 국가라는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입니다.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연결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한 감독들은 모두의 기억에 남을 문화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욱 / 강원도주최 문화올림픽 예술감독
"어떤 포장보다도 강원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느끼는 강원도의 '힐링'같은 모습을 억지로 꾸미지 않고…"
우리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축제로 만들겠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포부도 큽니다.
녹취>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적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올림픽 개최국의 범위를 넘어서서 전 세계와 호흡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고자…"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음악제부터 미디어 아트전,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릅니다.
특히 G-200일을 기념해 온 국민의 관심을 북돋기 위한 축제가 눈길을 끕니다.
오는 22일 토요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G 마이너스 200 행사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립니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인데요.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문화올림픽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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