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평가도 일자리 중심"…일자리정책 담당관 지정
등록일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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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예산과 세제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 평가도 일자리 중심으로 하고, 부처와 시도에 일자리정책 담당관을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예산과 세제, 금융, 공공조달 등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들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해 인센티브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평가도 일자리 중심으로 바꿔 범정부적으로 의식과 관행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정부 일자리 정책의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각 부처와 시도별로도 일자리 정책 담당관을 지정하거나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일자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17년 세법개정안 및 내년 예산 반영, 17년 부처·기관 평가에 적용하는 등 금년 하반기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정과제 관리체계에 대한 보고와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국무회의 보고를 통해 정부차원의 국정과제로 공식 확정한 뒤 다음달까지 온라인 실시간 국정과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공공기관 평가도 일자리 중심으로 하고, 부처와 시도에 일자리정책 담당관을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예산과 세제, 금융, 공공조달 등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들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해 인센티브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평가도 일자리 중심으로 바꿔 범정부적으로 의식과 관행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정부 일자리 정책의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각 부처와 시도별로도 일자리 정책 담당관을 지정하거나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일자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17년 세법개정안 및 내년 예산 반영, 17년 부처·기관 평가에 적용하는 등 금년 하반기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정과제 관리체계에 대한 보고와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국무회의 보고를 통해 정부차원의 국정과제로 공식 확정한 뒤 다음달까지 온라인 실시간 국정과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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