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수해복구 현장 방문…"용기 내세요"
등록일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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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한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주민들을 격려하고, 복구 작업을 직접 도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마을.
얼마 전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20여 곳의 가정집 가운데 12곳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 일부가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김 여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됐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 대통령 부인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챙겨볼테니까 어머니 정말 용기 내시고요. 집안의 안사람이 잘해야 집이 일어나니까 그렇게 합시다. 건강하시고...”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복구 작업에도 나섰습니다.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세탁물을 말리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손을 보탰습니다.
무더위에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고맙습니다, 어머니."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이 수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직접 도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주민들을 격려하고, 복구 작업을 직접 도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마을.
얼마 전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20여 곳의 가정집 가운데 12곳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 일부가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김 여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됐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 대통령 부인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챙겨볼테니까 어머니 정말 용기 내시고요. 집안의 안사람이 잘해야 집이 일어나니까 그렇게 합시다. 건강하시고...”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복구 작업에도 나섰습니다.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세탁물을 말리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손을 보탰습니다.
무더위에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고맙습니다, 어머니."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이 수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직접 도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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