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문 대통령, 휴가 중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접견
등록일 : 2017.08.03
미니플레이
여름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만났습니다.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최영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산 잠수함 인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인도네시아 국방 장관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한국산 잠수함을 인수한 나라가 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양국의 방산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합의했던 1차 잠수함 협력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을 추진할 때도 우리나라가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도 한반도 주변 4개 나라와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정부가 믹타(MIKTA), 아세안+3, 동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및 G20 등 다자무대에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이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사업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리아미잘드 장관은 대통령의 휴가 기간에 시간을 내 접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방산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 기간이지만 양국의 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장관을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