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환자, 8월 1~2주에 집중…"야외활동 피해야"
등록일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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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온열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온열 질환에 대비한 주의사항을, 문기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뜨거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이런 불볕더위는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이 생기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엔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1~2주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시기에 전체 온열환자의 40%가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에는 온열질환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는 야외활동 등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이 발생했을 때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스포츠음료 등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온열 질환에 대비한 주의사항을, 문기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뜨거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이런 불볕더위는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등이 생기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엔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1~2주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시기에 전체 온열환자의 40%가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에는 온열질환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는 야외활동 등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이 발생했을 때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스포츠음료 등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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