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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일본 규슈로 상륙할 듯
등록일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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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가 일본 규슈에 상륙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남해와 동해상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노루가 애초 예상보다 속도가 느려져 일본 규슈지역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해협으로 통과하지 않고 태풍이 일본 쪽으로 지나감에 따라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작지만 강한 상태로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노루는 예상보다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상청은 내일(5일) 오후부터는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태풍이 점차 북상하여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오늘부터 9일까지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파도가 일겠고 특히 대조기와 맞물리면서 낮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의 이동 경로가 바뀌면서 내륙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낮 무더위는 물론 특히 열대야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경상도 지역은 무더위 피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동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다음 주 초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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