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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등 공교육 혁신·평생교육 확대
등록일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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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핵심정책토의에서, 공교육 혁신과 평생교육 확대를 하반기 주요 정책으로 밝혔습니다.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고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교육부가 내세운 첫번째 핵심 정책은,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혁신교육 확산입니다.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화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공교육 혁신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취지에 맞게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학교 운영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할 계획입니다.
학생 중심의 교육도 토의했습니다.
학생들이 진로별 교과를 택하고 누적학점에 따라 졸업을 인정하는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해 인프라를 갖춘 뒤 경직된 학교 교육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박춘란 / 교육부 차관
“핵심 과제인 혁신교육 확산 및 공교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외고, 국제고, 자사고 우선 선발을 없애고, 일반고 입시와 동시에 실시해 과도한 입시 경쟁을 낮춥니다.
한편 교육부는 4차산업 시대 국민의 역량을 키울 평생, 직업교육도 활성화합니다.
직업계고 학과 개편, 융합교육과정운영 지원에 이어, 대학 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또 이른바 한국형 '나노디그리' 모델을 개발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직무 교육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평생교육 지원을 끝으로 핵심정책토의를 마무리하고,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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