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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원점 타격 훈련…미 전략자산 전개 추진
등록일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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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오늘 오전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을 압박할 미군의 전략 자산도 조만간 한반도에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은, 최영은 기자가 전합니다.

육군의 탄도미사일 현무와 공군의 F-15K가 실은 슬램-ER 공대지 정밀유도미사일이 가상의 표적물에 명중합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군 단독으로 실시한 실사격 훈련입니다.
미사일이 꽂힌 동해상의 사격 목표 지점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가 고려돼 설정됐습니다.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겁니다.
녹취> 노재천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합동 실사격 훈련은)적의 도발 원점뿐만 아니라 지휘, 지원세력까지도 괴멸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치명적인 공격력으로 이른바 벙커파괴자라 불리는 사거리 500km의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의 사격 훈련도 이달 안에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미 항모강습단과 전략폭격기 등 미군의 전략자산이 조만간 한반도에 전개돼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일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보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또 북한이 향후 미국에 대한 핵투발 수단 확보를 과시하는 차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도의 대북 감시태세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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