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출범…새 정부 교육 개혁 나선다
등록일 :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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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가 교육회의의 설치와 운영 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이끌 자문기구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교육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교육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입니다.
오는 2019년 '국가교육위원회'가 따로 설치될 때까지 새 정부의 교육 개혁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직 9명, 위촉직 12명, 모두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 중 1명이 의장으로 위촉됩니다.
국가교육회의에서는 절대평가 범위 논란으로 최근 1년 유예된 수능 개편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이뤄지고, 자사고, 외고 폐지 방안도 우선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학생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 학점제와, 내신 절대평가로 볼 수 있는 성취평가제 등도 논의 석상에 오릅니다.
녹취> 김상곤 / 사회부총리 (지난달 31일)
“각계 각층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국가교육회의의 자문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교육 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종합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말까지 위원을 구성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소통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이끌 자문기구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교육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교육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입니다.
오는 2019년 '국가교육위원회'가 따로 설치될 때까지 새 정부의 교육 개혁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직 9명, 위촉직 12명, 모두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 중 1명이 의장으로 위촉됩니다.
국가교육회의에서는 절대평가 범위 논란으로 최근 1년 유예된 수능 개편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이뤄지고, 자사고, 외고 폐지 방안도 우선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학생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 학점제와, 내신 절대평가로 볼 수 있는 성취평가제 등도 논의 석상에 오릅니다.
녹취> 김상곤 / 사회부총리 (지난달 31일)
“각계 각층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국가교육회의의 자문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교육 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종합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말까지 위원을 구성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소통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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