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내 삶을 바꾸는 정책,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죠.
곧 가을 이사철이 시작됩니다.
이사를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은 어떤게 있을까요?
꼭 이사가 아니더라도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에 쓰던 제품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난감하곤 한데요.
고장 난 TV나 세탁기, 냉장고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버릴 땐,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붙여서 내놓아야 하는데, 버릴 물건이 많다면 사실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 예약만 하시면, 기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데요.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온라인으로 예약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페이지에 뜨는 '수거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주시고 개인정보를 작성한 뒤, 필수 동의 사항에 동의해 주세요.
좀 더 원활한 수거를 위해 거주지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주택가인지 등은 물론, 제품을 옮기는 날짜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신 다음, 배출 품목을 세세하게 입력해 주면 됩니다.
SNS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 친구 추가 버튼을 눌러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를 검색해서 친구 추가를 하고요.
1:1 채팅 신청을 통해 배출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번없이 1599-0903 번.
콜센터로 전화하셔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 서비스는 수수료도 없는데요.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은 단일 품목으로 수거가 가능하고요.
노트북이나 오디오, 다리미, 선풍기 같은 소형 가전은 5개 이상일 때 수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옷장이나 책상, 의자 같은 폐가구나 러닝머신을 제외한 그 밖의 운동기구, 악기류 등은 가전제품이 아니라서 수거되지 않으니까요,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폐가전이라도 상황에 따라 수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리 잘 확인하고 신청하시면 좋겠고요.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수수료도 면제받고, 경제적 부담도 덜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 주는 똑똑한 폐가전 무료수거 서비스로 이사철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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