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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핵 무기 탑재 막기 위해 모든 방법 강구"
등록일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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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핵무기 탑재까지 완성하려는 북한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막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한 상황에서 당분간 대화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이 완전히 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무기를 탑재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게 해야겠다는 정책 목표 아래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간단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 목표 달성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그 안엔 군사적 노력도 있다면서 군사적 노력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조 장관은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신(新) 북방정책'에 대해선 당장 북한을 포함해 나갈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북핵 문제가 해결되고 국면이 전환돼야 북한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지, 지금은 러시아와 협력하거나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걸 중심으로 우선 이행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와 관련해 "상황이 쉽진 않다"면서도 북한의 참가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끝까지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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