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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보란 듯이 성공시킬 것"
등록일 :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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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평창 올림픽을 보란 듯이 성공시켜 안보 불안을 씻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입니다. 그것만으로도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상황이 불안하지만 세계가 하나 돼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란 듯이 성공시키면 안보 불안을 씻어내고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IOC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이 제출한 유엔총회 휴전결의안이 오는 11월 13일에 예정대로 채택 된다면 안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휴전결의안 초안이 많은 국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또 중요한 진전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엔총회는 지난 1993년 이래 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기간 모든 국가들이 휴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접견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OC와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 참석해 올림픽 메달 실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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