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추석 식재료 비용 '전통시장' 가장 저렴
등록일 : 2017.09.27
미니플레이
추석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장 보느라 바쁘시죠.
올 추석에도, 식재료 물가의 경우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추석에 잘 팔리는 24개 신선 가공식품 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은 19만 4천906원으로 식재료 가격의 경우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이 뒤를 이었고, 백화점이 가장 비쌌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백화점보다 38.2%, 기업형 슈퍼마켓보다 18.6%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금 다릅니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겁니다.
버섯과 조기 풋고추 등 13개 신선식품의 가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지만, 햄, 맛살, 소금 등 11개 가공식품 비용은 대형마트가 4만 847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판매점 별로 같은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매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올 추석에도, 식재료 물가의 경우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추석에 잘 팔리는 24개 신선 가공식품 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은 19만 4천906원으로 식재료 가격의 경우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이 뒤를 이었고, 백화점이 가장 비쌌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백화점보다 38.2%, 기업형 슈퍼마켓보다 18.6%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금 다릅니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겁니다.
버섯과 조기 풋고추 등 13개 신선식품의 가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지만, 햄, 맛살, 소금 등 11개 가공식품 비용은 대형마트가 4만 847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판매점 별로 같은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매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416회) 클립영상
- "혁신성장, 소득주도 성장 못지 않게 중요" 01:41
- 문 대통령, 내일 여야 대표 만찬…안보 현안 논의 01:51
- 몰카 근절 총력…구입서 유포까지 단속 강화 02:10
- 北 리용호 "트럼프가 선전포고…자위적 대응 권리" 01:49
- "한반도 전쟁 안 돼…한미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해야" 01:52
- "평화의 한반도,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 간절" 02:23
- 미세먼지 배출량 30%·나쁨일수 70% 줄인다 01:52
- 귀성길 3일 오전·귀경길 4일 오후 가장 혼잡 02:00
- 24개 추석 식재료 비용 '전통시장' 가장 저렴 01:29
- '그때 그 시절' 국내 관광 풍경은? 01:52
- '여학생·졸업생·사립학교 출신' 수능 성적 높아 01:47
- 도종환 장관 취임 100일…"안전한 평창올림픽 홍보 만전" 02:05
- 국가인재원 '국가인재개발 그랜드 디자인' 발표 00:35
- "위안부 문제, 한일합의와 무관…역사 교훈 기릴 것" 00:20
-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예외사유' 3년으로 강화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