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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일자리 12만 개 창출…국산신약 100개 신규 개발
등록일 :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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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10년 동안의 바이오산업 육성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고, 국산신약 100개를 신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입니다.
정부 지원, 민간 주도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최근 5천억 원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들어 바이오산업은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경제가치를 창출하면서 미래형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바이오시장은 2015년 1조 6천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4조 4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춰 정부가 향후 10년의 바이오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는 혁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1.7%에서 오는 2025년에는 5%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이진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글로벌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바이오 시장 점유율을 현재 1.7% 수준에서 2025년 5%까지 달성하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정부는 이번 혁신전략을 통해 국산신약 100개를 신규 개발하고, 바이오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 기술수출액 5배 증가, 바이오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도 4대 세부목표에 포함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올해 연구개발과 인프라, 인력 양성에 3조 원 이상 투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바이오특별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을 정비하고, 규제혁신을 꾀하는 한편, 통합서비스 구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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