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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대표 만찬…"안보만큼은 초당적 대처"
등록일 :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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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4당 대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안보문제 만큼은 여야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진향 기자, 만찬 회동이 계속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만찬 회동은 7시에 시작돼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주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주변 상황 때문에 평화를 위협받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받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안보상황 때문에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데 경제가 다시 발목 잡히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안보 문제 만큼은 여야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국민께 희망이 되고 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야 대표들이 지혜를 많이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구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죠?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약속한 협치를 위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틀에서 여야와 정부가 안보 문제를 상시로 협의하는 모습이 갖춰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상설협의체를 제안했고 지난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때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조속한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보수공사를 마친 상춘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산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상춘재가 사포질하고 들기름 바르고 단장하면서 새로워 졌다며 여야 대표들을 첫 귀빈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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