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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의 한 뼘 공간,자투리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도시농업! 도시농업 참여자들은 2013년 88만 명에서 2016년 160만 명으로~ 3년 사이에 약 두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도시농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민관 합동 도시농업 정책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 단체와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는데요.
새롭게 도입된 도시농업관리사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농업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인적 기반인데요.
앞으로 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도시농업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도시농업박람회와 도시농업인의 날, 도시농업 공모전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돌아보며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각계각층의 논의도 이루어졌는데요.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대국민 참여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도 쏟아졌습니다.
한편, 지역의 도시농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소통과 힐링이라는 도시농업의 정서적인 장점과 도농상생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푸름이 주는 힐링과 이웃 간의 소통.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도시농업이 점점 더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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