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7%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대
등록일 : 2017.10.10
미니플레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우리 국민의 67%는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대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6.6%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론 '매우 성공'이 14.6%, '성공'이 5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우려'는 5.6%, '매우 우려'는 1.8%, '응답 유보'는 26%를 기록했습니다.
부정적 전망은 전체의 7.4%에 불과한 셈입니다.
여론조사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에 비해 4차 조사의 긍정적 응답률이 높아 대회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 의향이 가장 큰 프로그램으론 개회식(38%)이 꼽혔습니다.
이어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32%)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16.7%)과 피겨스케이팅(15.2%) 경기 순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다만,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1%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이 TV 중계로 경기를 시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내년 3월 개막하는 평창패럴림픽의 경우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2.9%를 기록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우리 국민의 67%는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대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6.6%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론 '매우 성공'이 14.6%, '성공'이 5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우려'는 5.6%, '매우 우려'는 1.8%, '응답 유보'는 26%를 기록했습니다.
부정적 전망은 전체의 7.4%에 불과한 셈입니다.
여론조사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에 비해 4차 조사의 긍정적 응답률이 높아 대회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 의향이 가장 큰 프로그램으론 개회식(38%)이 꼽혔습니다.
이어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32%)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16.7%)과 피겨스케이팅(15.2%) 경기 순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다만,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1%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이 TV 중계로 경기를 시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내년 3월 개막하는 평창패럴림픽의 경우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2.9%를 기록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419회) 클립영상
- 문 대통령 "국가에 헌신한 분들 끝까지 예우" 02:23
- 문 대통령, 연휴 기간 전통시장 방문·교통 통신원 변신 01:41
- "귀성 3일 오전·귀경 4일 오후 가장 혼잡" 01:32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은?"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01:42
- 추석 황금연휴…볼거리·즐길거리 풍성 01:50
- '열흘간의 황금연휴'…알아둬야 할 '꿀정책' 02:48
- "연휴 국민 안전" 당부…이 총리 민생현장 점검 02:13
-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그때 그 시절 추석모습 01:41
- 군 공관병 내일부터 폐지…PX병 민간인으로 대체 01:29
- 외교부, 혁신TF 최종안 발표…"여성 관리자 비율 20%로" 02:12
- 국민 67%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대 01:46
- 실손의료보험 개선…"내년 상반기 보험료 인하" 01:50
- 황금연휴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똑똑한 정책뉴스] 05:22
- 자투리 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도시농업' [뉴스팜]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