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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정확히"…내가 최강소방관!
등록일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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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건조한 가을이 되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소방관들이 전문기술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에 박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가을비를 뚫고 두 어깨에 소방 호스를 멘 소방관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호스가 길어질수록 무게는 더하지만 사력을 다해 속도를 냅니다.
해머로 두드리고, 사람모형을 구조하고, 수십 개의 계단을 뛰어오릅니다.
이 모든 것을 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30초 안팎.
인터뷰> 최환일 / 전주 덕진소방서 소방교
“틈틈이 체력운동도 하고요, 음식 조절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한 6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비 와서 평소보다 (기록이) 느리게 나온 것 같은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쉽지는 않네요.”
팀을 이뤄 함께 소방호스를 안고 달립니다.
물대포로 과녁을 맞추고, 이어서 두 번째 과녁까지 명중시켜야 미션이 완료됩니다.
이곳 중앙소방학교에선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가 한창입니다.
전국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관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훈련 외에도 심폐소생술을 하기도, 외상환자를 판단하고 정맥로를 확보하기도 하는 전문 기술을 평가하는 종목도 열띤 경연이 이어졌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경연의 분야별 1위, 총 9명에게는 일계급 특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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