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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가을여행주간’이 진행됩니다.
예술과 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여행주간.
올해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 입니다.
예술로 내용을 갖추는 한편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도 모으자는 취지입니다.
녹취> 금기형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예술도 여행이다, 밤에도 여행이다. 결국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일상적인 범위로 어떤 시간과 공간의 범위를 확대해야 하지 않겠느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예향 광주 아트투어, 별빛갤러리 낭만투어 등 예술가와 즐기는 특별한 체험이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보다 여유로운 관광을 위한 야간여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야간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야간여행 명소 30곳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고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원과 원주 등 4개 지역에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야간여행 파티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밖에도 가을여행 주간 인천과 충남, 경북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530여 개 행사가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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