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74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
등록일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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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첫 날인 오늘 보건소와 지정 병원들은 접종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비 오는 아침부터 보건소가 북새통을 이룹니다.
오늘(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시보건소에는 오전에만 2백 명 넘는 어르신들이 몰렸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전국 61만 명, 만 65세 이상의 8%가 무료 접종을 마쳤습니다.
예방 접종을 맞은 당일은 푹 쉬고, 이후 사흘까지는 이상 증상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근육통이나 부어오르는 가벼운 증상은 대부분 나아지지만,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임신부도 접종 대상입니다.
임신 중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감 유행 시기에는 임신 개월수와 상관없이 불활성화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또 64세 미만이라도 만성 폐, 심장, 간 질환자나 집단시설에서 지낸다면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의 예방 효과가 70~90%에 달한다며,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접종을 권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접종 첫 날인 오늘 보건소와 지정 병원들은 접종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비 오는 아침부터 보건소가 북새통을 이룹니다.
오늘(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시보건소에는 오전에만 2백 명 넘는 어르신들이 몰렸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전국 61만 명, 만 65세 이상의 8%가 무료 접종을 마쳤습니다.
예방 접종을 맞은 당일은 푹 쉬고, 이후 사흘까지는 이상 증상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근육통이나 부어오르는 가벼운 증상은 대부분 나아지지만,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임신부도 접종 대상입니다.
임신 중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감 유행 시기에는 임신 개월수와 상관없이 불활성화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또 64세 미만이라도 만성 폐, 심장, 간 질환자나 집단시설에서 지낸다면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의 예방 효과가 70~90%에 달한다며,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접종을 권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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