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확정·발표 [뉴스팜]
등록일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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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는 농부, 황금빛 논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앞두고, 만성적인 쌀 저가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20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35만 톤과 시장격리물량 37만 톤 등 총 72만 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시장격리 물량으로는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올해 생산량 감소 전망에도 정부 매입량을 늘린 것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새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농민들의 쌀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과 신곡이 쏟아지는 10월초 가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한 2017년 8월말 기준 206만 톤인 정부재고량을 감축하기 위해 복지용과 사료용, 가공용 쌀의 소비계획도 밝혔는데요.
복지용 쌀은 기존 대면신청 외에도 사회복지사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5kg 소포장 공급 등 공급체계를 개선하는가하면 국제기구를 통한 해외 식량원조 등 해외 부문의 쌀 소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수확기간 중에는 일부 수입쌀의 판매를 중단해 국산 쌀의 판매량을 제고해 유통질서를 세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쌀값 안정을 위한 이번 수확기 대책이 실효를 거둬 농민들의 시름까지 덜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20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35만 톤과 시장격리물량 37만 톤 등 총 72만 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시장격리 물량으로는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올해 생산량 감소 전망에도 정부 매입량을 늘린 것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새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농민들의 쌀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과 신곡이 쏟아지는 10월초 가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한 2017년 8월말 기준 206만 톤인 정부재고량을 감축하기 위해 복지용과 사료용, 가공용 쌀의 소비계획도 밝혔는데요.
복지용 쌀은 기존 대면신청 외에도 사회복지사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5kg 소포장 공급 등 공급체계를 개선하는가하면 국제기구를 통한 해외 식량원조 등 해외 부문의 쌀 소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수확기간 중에는 일부 수입쌀의 판매를 중단해 국산 쌀의 판매량을 제고해 유통질서를 세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쌀값 안정을 위한 이번 수확기 대책이 실효를 거둬 농민들의 시름까지 덜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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