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일정 1주일 단위 사후 공개
등록일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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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매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한 주간의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 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의 공식업무 가운데, 특수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던 일정도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이 1주일 단위로 매주 월요일 사후 공개됩니다.
청와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이자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국민께 약속드렸던 대통령 일정의 전면 공개를 오늘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의 공식 업무 가운데 특수성을 고려해 비공개해왔던 일정들도 공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호상의 필요 등을 감안해 일주일 단위로 일정을 사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특별히 시행 첫날을 맞아 10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까지의 공식 일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실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업무 관련 보고 시각 등이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실렸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부적인 보고자를 표기하지 않고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 등의 큰 틀로 묶은 것은 세부 공개의 부작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익에 부합되지 않거나, 외교 안보상의 문제, 치안 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밖에 김정숙 여사의 일정도 공무인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대통령 일정의 공개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대통령의 공식업무 가운데, 특수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던 일정도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이 1주일 단위로 매주 월요일 사후 공개됩니다.
청와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이자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국민께 약속드렸던 대통령 일정의 전면 공개를 오늘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의 공식 업무 가운데 특수성을 고려해 비공개해왔던 일정들도 공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호상의 필요 등을 감안해 일주일 단위로 일정을 사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특별히 시행 첫날을 맞아 10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까지의 공식 일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실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업무 관련 보고 시각 등이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실렸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부적인 보고자를 표기하지 않고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 등의 큰 틀로 묶은 것은 세부 공개의 부작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익에 부합되지 않거나, 외교 안보상의 문제, 치안 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밖에 김정숙 여사의 일정도 공무인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대통령 일정의 공개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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