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북 미사일 대응 합동 훈련
등록일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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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군 당국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훈련을 펼칩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세 나라 전력이 참가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군 당국이 우리나라와 일본 인근 해역에서 미사일 경보 훈련을 펼칩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3국 합동훈련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열린 48차 한미 안보협의회 SCM의 합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네 차례 훈련이 진행됐고 이번이 다섯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스테덤함, 디카터함, 그리고 일본의 키리시마함 등 모두 4척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합니다.
훈련은 실제 표적에 대한 요격이 아닌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상의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해 이에 대한 정보를 각국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은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공동대응 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훈련, 대잠수함전 훈련 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세 나라 전력이 참가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군 당국이 우리나라와 일본 인근 해역에서 미사일 경보 훈련을 펼칩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3국 합동훈련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열린 48차 한미 안보협의회 SCM의 합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네 차례 훈련이 진행됐고 이번이 다섯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스테덤함, 디카터함, 그리고 일본의 키리시마함 등 모두 4척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합니다.
훈련은 실제 표적에 대한 요격이 아닌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상의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해 이에 대한 정보를 각국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은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공동대응 하기 위한 미사일 경보훈련, 대잠수함전 훈련 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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