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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종합10위 목표"
등록일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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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동계패럴림픽이 13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발대식이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휠체어를 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빙판 위로 신중히 스톤을 밀어넣습니다.
코치와 상의해 치밀한 전략을 짜고 동작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지금 한창 우리나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휠체어컬링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전처럼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막바지 체력관리에도 온 힘을 쏟아붓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합니다.
평창패럴림픽을 130여 일 앞두고 이렇게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발대식에 모여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는 종합 10위입니다.
인터뷰> 배동현 /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
"저희 자체적으로는 메달 4개 정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금메달 1개와 메달 상관없이 총 4개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인 만큼 선수들의 포부도 다부집니다.
인터뷰> 정승환 /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패럴림픽에 참가하게 됐는데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제 개인적으로 꿈이었고 목표였기 때문에 열심히 임하여 금메달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발대식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로 이번 평창의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뜨거울 것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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