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내일 JSA서 대북 경고메시지
등록일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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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방한하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49차 한미안보협의회 SCM 참가를 위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매티스 장관은 1박 2일의 방한 기간 첫 일정으로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함께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합니다.
올해 취임한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월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했지만 JSA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양국 장관이 JSA 방문하는 만큼 대북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비판하고, 도발 시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올해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대북 공조 정책 등 핵심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전작권의 조기 전환 등에 대해 양국이 의견 교환을 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49차 한미안보협의회 SCM 참가를 위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매티스 장관은 1박 2일의 방한 기간 첫 일정으로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함께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합니다.
올해 취임한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월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했지만 JSA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양국 장관이 JSA 방문하는 만큼 대북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비판하고, 도발 시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올해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대북 공조 정책 등 핵심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전작권의 조기 전환 등에 대해 양국이 의견 교환을 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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