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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실시 [똑똑한 정책뉴스]
등록일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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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정책,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이죠.
그런데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을 하고나서, 평균 2주에서 한 달 가량이 지나야 몸속에 항체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접종하시는 게 좋겠죠.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대상이 따로 있는데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1월 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으실 수 있고요.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 사이 소아들은 내년 4월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겨울나기의 필수품!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독감에 대해 시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거리로 나가봤습니다.
흔히 독감을 심한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감기와 독감은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달라서 치료제 역시 다르고요.
특히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오래 앓게 되면 폐렴 이외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감염됐을 때, 합병증 발생이 높은 고위험군인 6~59개월 소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구요.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처럼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기회가 잦거나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가백신, 4가 백신이란 말 들어보셨죠?
세계보건기구 WHO는 해마다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백신 종류별로 발표하는데요.
올 겨울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3가 백신의 경우, A형은 H1N1과 H3N2, B형은 빅토리아입니다.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더해진 네 가지로 보면 되는데요.
따라서 3가 백신보다 4가 백신에 예방접종에 들어갈 수 있는 항원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4가 백신을 접종하는 게 유리할 수 있고요.
단, 4가 백신의 접종비용이 조금 더 비싸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있어 방심은 금물입니다.
흔한 질병일수록 방심하기 쉬운데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독감 역시 놓치기 쉬운 질병이죠.
올 겨울 독감 예방접종하셔서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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