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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지진이?"…안전한국훈련 '실전처럼'
등록일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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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부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한창인데요.
초등학교에선 실제 같은 지진 대피 훈련이 열려, 재난 대응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진도 6.0의 지진이 초등학교를 덮쳤습니다.
과학실에 불이 나고 학교 건물이 무너지는 대형 재난 상황! 학생들은 침착하게 비상 대피로를 통해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부상자를 살피며 불이 꺼질 때까지 차분히 기다립니다.
인터뷰> 유현서 / 대전 어은초 6학년
“침착하게 잘 대피해서 좋은 것 같고 경찰과 소방관 분들이 많이 와서 물을 잘 뿌려줘서 좋았습니다. 일단 저희가 한 번 해봐서 만약 진짜 지진이 일어나도 부상 없이 잘 대피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투입된 경찰, 소방 인력들도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훈련을 처음 경험한 초등학생 560여 명은 지진 대응 요령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금요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교육 기관 2만여 곳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 대학 연구 실험실, 국립대학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됩니다.
화재, 해일, 감염병 같은 안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웁니다.
교육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부총리 주재의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 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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