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유치원 입학 신청 온라인으로…'처음학교로' 개통
등록일 : 2017.11.02
미니플레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가 전국적으로 개통됐습니다.
원서 접수부터 추첨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새로 개통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접속합니다.
원서 접수부터 등록까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해결한 겁니다.
인터뷰> 심숙자 / 세종시 고운동
“친척까지 대동해서 아이를 위해 (유치원 입학) 추첨하거든요.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고...”
직장에서 컴퓨터로 어느 곳이든지 검색이 가능하고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추첨 전쟁을 치르던 유치원 교원들도 업무 부담을 크게 덜었습니다.
인터뷰> 조미희 / 유치원 원장
“1천 명이나 되는 학부모들이 현장 방문해서 1주일 안에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 조미희 유치원 원장 경감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번거로움이 많았는데 굉장히 교사들의 업무가 경감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전국에 확대 실시됐습니다.
특히 올해 국공립유치원은 '처음학교로'를 통해서만 원아를 모집합니다.
시, 도 구분 없이 유치원 3곳에 지원하면, 무작위 추첨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됩니다.
일반모집뿐 아니라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인 우선모집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선모집은 오는 8일까지 접수해 14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어 일반모집은 오는 22일 접수를 마치고 이달 말 선발합니다.
우선모집 등록 기간을 넘기면 자동 포기 처리되고, 한 번 등록한 유아는 일반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쌍둥이나 두 명 이상 유아는 각각 신청하고, 복수 선발되면 한 곳만 선택해야 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