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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정장 입고 시정연설…"초심 잃지 않겠다는 의미"
등록일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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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오늘 시정연설에서 입은 옷은, 지난 5월 취임식에서 입었던 정장입니다.
또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는 여당 의원들 쪽으로, 퇴장할 때는 야당 의원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그 의미를 신국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취임 후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감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이 의상은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식 당일 착용했던 바로 그 정장입니다.
넥타이도 취임식과 같은 색상을 선택했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 이번 시정연설에 52쪽의 PPT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각 장면을 단순화해 메시지 전달해 주력했고, 단호하면서 진지하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일자리를 11차례 언급하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개헌은 9차례, 평화는 7차례 강조했으며 모두 23번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PPT 마지막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형상으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고, 맨 마지막 장에는 커다란 태극기를 삽입해 '국민의 나라, 국민의 희망에 함께해 주십시오'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시정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상생과 협치의 정치를 당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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