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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평창 99% 준비 완료"…취재 열기 '후끈'
등록일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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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등 다섯 개 나라 외신 기자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평창 현장을 비롯해 88서울올림픽 기념관 등을 둘러봤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신기자들에게 88올림픽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녹취> 김고운 도슨트
“서울올림픽의 유치 아이디어는 1979년 박종규 대한체육회 회장에 의해서 처음으로 발안 됐습니다.”
도슨트의 설명은 각 나라 어로 현장에서 바로 번역되고, 기자들은 흥미롭다는 듯 연신 받아 적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와 함께 5개 나라 외신 기자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린치 / 아르헨티나 브란도 매거진 기자
“88올림픽 개최 당시 제가 11살이었습니다. 그때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올림픽 장면들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88올림픽이)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였다는 점, 또 한국 경제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디딤돌로 작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입국한 외신기자들은 준비가 한창인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봤습니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준비 상황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야쉬라브스키 안드레이 / 러시아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 기자
“평창과 강릉의 여러 시설을 둘러봤는데 바로 시작해도 될 정도로 준비가 완벽했습니다. 이전 다른 나라 올림픽은 개막이 몇 주 남지 않았는데도 공사가 진행되는 등 준비상황이 미비했는데 (평창올림픽은) 이미 99% 준비 완료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제(1일)는 인천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를 취재하기도 하는 등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이모저모를 담아가고 있습니다.
6박 7일간의 일정은 이번 주 토요일 모두 마무리됩니다.
외신기자들은 각 나라로 돌아가 평창과 대한민국을 자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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