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이틀째…제주 열기 고조
등록일 : 2017.11.03
미니플레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어제 서울에 도착했죠.
오늘은 제주에서 봉송길에 올랐는데요.
축제 분위기로 고조된 제주 현지 표정을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


어제(1일) 인천대교에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날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비롯해 다양한 주자들이 성화 봉송에 나서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어제(1일) 인천에서 101번째 주자까지 이어진 성화가 오늘은 제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기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김소혜 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립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밝힐 올림픽의 불꽃이 환하게 타오릅니다.
도민들의 환영 속, 성화는 제주 곳곳을 누볐습니다.
조선 시대 말떼를 방목했던 고마로에선 말을 타고 봉송하는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평창의 불꽃'은 주요 관광지 등을 돌며 제주에서 이틀 간 머뭅니다.
가수부터 제주 거주 외국인까지.
성화를 들고 달리는 주자의 면면도 다양합니다.
성화봉송이 이뤄지면서 제주도 일대는 축제로 물듭니다.
제주시에선 오늘 오후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에선 내일 오후 성산일출봉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거쳐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향한 대장정에 오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