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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험장 'K-City'…고속도로 구간 우선 개방
등록일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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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율 주행차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의 실험도시, 'K-City'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케이 시티의 고속도로 구간이 내일부터 우선적으로 개방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고속도로 요금소 등을 문제없이 통과합니다.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 'K-City'의 고속도로 구간이 우선 개방됩니다.
버스전용차로 등 4개 차로와 반대방향 1개 차로 1km 구간으로, 고속도로 요금소와 소음 방지벽 등을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요금소를 통과하고, 소음 방지벽으로 인한 통신, 신호장애 없이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인터뷰> 조성우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팀장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도로환경과 똑같은 환경에서 재현해서 시험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K-City'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먼저 구축하여 개방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오는 2040년이면 전 세계 자동차시장의 75%를 점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구글, 아우디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내년 말까지 'K-City'를 조성해 자율주행차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10억 원을 투입해 고속도로와 도심 등을 재현한 11만 평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을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민간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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