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동남아 순방 출국…'신남방정책' 발표
등록일 : 2017.11.09
미니플레이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신남방정책 구상 발표를 통해 동남아 지역 교류를 한단계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신남방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또,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녹취>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방산·인프라·경제·통상 및 실질 협력 증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아세안 등 지역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 두 번째 방문국인 베트남으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처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필리핀을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녹취> 김현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대통령께서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하셨으며, 아세안과의 외교를 주변 4개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엔 리커창 중국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의 공식 발표에 이은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이 실질적 관계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신남방정책 구상 발표를 통해 동남아 지역 교류를 한단계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신남방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또,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녹취>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방산·인프라·경제·통상 및 실질 협력 증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아세안 등 지역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 두 번째 방문국인 베트남으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처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필리핀을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녹취> 김현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대통령께서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하셨으며, 아세안과의 외교를 주변 4개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엔 리커창 중국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의 공식 발표에 이은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이 실질적 관계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441회) 클립영상
- "北 핵무기는 잘못된 희망…우리를 시험하지 말라" 02:48
- '1박2일' 국빈방한 마무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02:31
- 트럼프 'DMZ 깜짝방문' 추진…기상악화로 취소 01:56
- 트럼프 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국빈방한 마무리 01:34
- 문 대통령, 오늘 동남아 순방 출국…'신남방정책' 발표 01:52
- 우리나라 신용등급 10년 동안 28위→ 14위 껑충 01:47
-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비교해보니? 01:50
-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디자인 코리아 2017' 개막 01:53
- '남대문·대연각 참사'를 아시나요…소방기록물 42건 공개 01:48
- 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 중소기업과 공유 00:38
- 연명의료 중단 결정··· '연명의료결정법' 시범 실시 [똑똑한 정책뉴스]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