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신 강화…아태 자유무역지대 조속히 이뤄야"
등록일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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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을 통한 APEC 정신이 한층 강화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무역을 통한 APEC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APEC의 공식 민간자문기구 ABAC과의 대화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APEC 출범 후 역내 무역규모가 매년 7% 이상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의 성장에도 자유무역의 힘이 컸다며 아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리마 선언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유무역의 혜택이 공평하게 나뉘어야 한다며 실직 노동자를 위한 직업교육과 재취업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각국 정부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를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베트남, 한-중 정상회담에도 참석합니다.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발표 이후 이뤄지는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 관계 개선을 이루는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다낭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을 통한 APEC 정신이 한층 강화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무역을 통한 APEC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APEC의 공식 민간자문기구 ABAC과의 대화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APEC 출범 후 역내 무역규모가 매년 7% 이상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의 성장에도 자유무역의 힘이 컸다며 아태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도 리마 선언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유무역의 혜택이 공평하게 나뉘어야 한다며 실직 노동자를 위한 직업교육과 재취업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각국 정부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를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베트남, 한-중 정상회담에도 참석합니다.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발표 이후 이뤄지는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 관계 개선을 이루는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다낭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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