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떠날 준비하는 목포신항
등록일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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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을 떠날 계획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모레 대국민 성명을 발표합니다.
수색 현장에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떠나기로 한 목포신항.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적막감이 감돕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이곳에서 애타게 소식을 기다린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랜 기간 심적인 부담을 느꼈다며 최근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모레(16일) 성명을 발표하고, 목포신항을 떠나는 자세한 일정과 함께 수색에 힘써준 정부와 국민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떠나는 이유와 구체적인 심경도 함께 밝힐 전망입니다.
가족들은 수색현장에서 간소하게 합동 영결식을 치른 뒤, 서울, 안산 등 장례식장으로 옮겨 삼일장을 치를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가족들이 떠난 뒤에도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수색과 조사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조만간 정부가 수중 수색에 관한 전문가 검토보고를 선조위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색 종료에 대한 가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수색 현장에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떠나기로 한 목포신항.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적막감이 감돕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이곳에서 애타게 소식을 기다린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랜 기간 심적인 부담을 느꼈다며 최근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모레(16일) 성명을 발표하고, 목포신항을 떠나는 자세한 일정과 함께 수색에 힘써준 정부와 국민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떠나는 이유와 구체적인 심경도 함께 밝힐 전망입니다.
가족들은 수색현장에서 간소하게 합동 영결식을 치른 뒤, 서울, 안산 등 장례식장으로 옮겨 삼일장을 치를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가족들이 떠난 뒤에도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수색과 조사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조만간 정부가 수중 수색에 관한 전문가 검토보고를 선조위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색 종료에 대한 가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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