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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딩' 완판 행렬…"한 달 만에 물량 절반 판매"
등록일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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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상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롱패딩은, 없어서 못 팔정도라고 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서울 중심가의 백화점에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구경 온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대에 여러 상품이 진열돼 있는데 뱃지 인형 가방뿐 아니라 식품류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른바 ‘평창 패딩’을 사러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입고계획이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입소문이 나 온 오프라인에서도 매진행렬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상우 / 경기도 광명시
“롱패딩이 인터넷에서 많이 화제가 돼서 사러 왔는데 안내문에 기사와 상관없이 내일 입고된다고 해서 좀 당황스러웠고 내일 다시 올까 생각중이예요.“
인터뷰> 양정은 / 서울시
"오늘 아이 것은 있다고 해서 구입하러 왔고요. 어른 것은 내일 줄을 서서 살 수 있으면 살 예정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검정색 패딩은 입고된 지 30분 만에 동났고, 흰색, 챠콜색까지 소진되기까지 4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한윤희 / ‘평창패딩’ 개발자
"지금 출시한 지 한 달이 채 안됐는데 대략 1만 6천장 정도 팔렸고요. 앞으로 그 정도 수량이 더 팔릴 것 같습니다. 저희가 총 3만 장 정도 기획을 해서 지금은 절반 이상 가까이 팔렸습니다.“
이외에도 목도리, 후드티 등 제품도 온라인에서 매진됐고 매장에서는 매대에 전시 상품만 남아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상품의 인기가 올림픽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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