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김장 준비…"26~30일에 김장하세요"
등록일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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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김장 준비하는 가정 많을 겁니다.
김장을 언제 하면 가장 좋을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김치를 사는 데는 약 43만 원이 들어 직접 담가먹는 것이 절반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재료비를 최대한 아끼면서 김장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은 언제일까.
농림축산식품부는 날씨 등을 고려해 올해 김장 하기 가장 좋은 날을 이번달 26일에서 30일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선한 배추를 사용해 김장을 할 경우 11월 중순이 재료값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김장과 관련한 키워드 등 빅데이터를 통해 조사한 최근 김장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 가운데 하나는 김장 관련 연관어 분석 결과 '간편'과 '신선'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실제로 생배추 판매량은 줄어든 반면 절임 배추의 판매량은 늘었는데 절임배추를 사용해 김장을 하면 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포장김치의 판매량이 지난 2015년 56%에서 지난해 60%로 늘어난 것도 같은 이유로 풀이됩니다.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김장트렌드 분석 결과는 농식품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김장을 언제 하면 가장 좋을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김치를 사는 데는 약 43만 원이 들어 직접 담가먹는 것이 절반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재료비를 최대한 아끼면서 김장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은 언제일까.
농림축산식품부는 날씨 등을 고려해 올해 김장 하기 가장 좋은 날을 이번달 26일에서 30일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선한 배추를 사용해 김장을 할 경우 11월 중순이 재료값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김장과 관련한 키워드 등 빅데이터를 통해 조사한 최근 김장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 가운데 하나는 김장 관련 연관어 분석 결과 '간편'과 '신선'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실제로 생배추 판매량은 줄어든 반면 절임 배추의 판매량은 늘었는데 절임배추를 사용해 김장을 하면 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포장김치의 판매량이 지난 2015년 56%에서 지난해 60%로 늘어난 것도 같은 이유로 풀이됩니다.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김장트렌드 분석 결과는 농식품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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