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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똑똑한 정책뉴스]
등록일 :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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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뜻하지 않게 병원비가 나가게되면, 많이 난감할 텐데요,
건강보험이나 정부 지원이 아닌, 국민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의 비중은 우리나라는 36.8%로, OECD 평균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비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부담은 어느정도일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정부는 이런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첫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입니다.
15세 이하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이 5%로 인하됐고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는, 18세 이하 본인부담률이 현행의 절반도 안 되는 10%로 인하됐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건강보험보장 정책도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난임 시술로 출생한 아기가 해마다 증가한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부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난임 치료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30%로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도 있습니다.
어르신들 대부분은 치아가 좋지 않아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많이 받으시는데요, 부담이 크시죠.
11월 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시술에 드는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췄고요,
내년 7월부터는 임플란트 시술에 드는 본인부담률도 50%에서 30%로 인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과를 제때 찾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정부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투입하는 재정을 해마다 높이기로 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은 '돈’'이 아닌 '건강'이라고 하죠.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보장 정책을 확인하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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