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종소리 길거리에…오늘부터 모금 시작
등록일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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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연말까지 전국 420여 곳에서 거리 모금을 한다고 하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명동거리를 비롯해 전국 420여 곳에서 모금활동이 전개됩니다.
녹취> 정세균 / 국회의장
"우리 모두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여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금이 답지하고 그래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은행, 드리미, 우리은행 등 기업들의 나눔도 이어졌습니다.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활동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약 5만 명의 봉사자가 연말 집중 모금기간에 거리로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누리 /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제가 생각할 때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금이라 생각합니다. 길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자선냄비 목표 모금액은 126억 원.
지난해보다 30%가량을 높여 잡았습니다.
800만 명의 모금 참여자가 1천500원씩 성금을 낸다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달 말까지 모인 모금액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두루 쓰일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연말까지 전국 420여 곳에서 거리 모금을 한다고 하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명동거리를 비롯해 전국 420여 곳에서 모금활동이 전개됩니다.
녹취> 정세균 / 국회의장
"우리 모두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여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금이 답지하고 그래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은행, 드리미, 우리은행 등 기업들의 나눔도 이어졌습니다.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활동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약 5만 명의 봉사자가 연말 집중 모금기간에 거리로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누리 /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제가 생각할 때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금이라 생각합니다. 길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자선냄비 목표 모금액은 126억 원.
지난해보다 30%가량을 높여 잡았습니다.
800만 명의 모금 참여자가 1천500원씩 성금을 낸다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달 말까지 모인 모금액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두루 쓰일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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