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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들에게 반가운 행사,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가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 란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전국 80여개의 우리 술 제조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현장에서 시음과 품평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는데요.
한쪽에서는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어울림 음식들도 선보였습니다.
또, 농식품부 주최로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열렸는데요.
국산 농산물과 인증된 재료를 사용하고 맛과 향, 색이 좋은 탁주와 청주, 과실주와 증류주 등 5개 부문 총 15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는데요.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산양삼의 향미를 조화롭고 깔끔하게 표현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의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가 선정됐습니다.
전통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참관객들 호응도 뜨거웠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웠던 우리술 대축제! 우수한 전통주와 함께 특별한 축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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